20살떄 같은과 같은반 CC에 개같이 진압당하고

군대 런을 각재려고 했는데 아무리 쨰고 싶어도 계속 떨어짐

동기들도 군대가기 시작함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도 하나 같이 군대 가기 시작함 

심지어 일병 계급 단새끼는 니가 입대할떄즘 위병소에 바스티온이 지킬거다 존나 부럽다; 이러면서 존나놀림

집안에서도 언제 군대 갈꺼냐 , 영장 빨리 지원해라 등등 

내가 토끼새끼였으면 전공 새책 비닐 뜯어먹엇을꺼임 ㅇㅇ

그렇게 시간이 흘러 4월에 6월 행정병 합격 군 영장이 날라옴

오우 존나 시발 합격 한것마냥 존나 기뻐서 발광함 

그러고 바로 담당 교수한테 가니까 이 시발새끼가 행정병은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길래

컴퓨터 전산 관리 하지않나요? 이러니까 하아... 그렇게 말하면 안되고.. 좀더 조사를 해보고 프린트 뽑아서 가져오래

시발 거리면서 그날 도서관 가서 나무위키로 행정병 역사부터 업무까지 다 뽑아서 갖다줌

그러니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라면서  자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들으라함 근데 그 주에 우리반은 자기 수업이 없었음

그러니까 옆반애들이랑 같이 들으라고해서 시발 거리면서 존나 머쓱하게 옆반애들이랑 같이들음

그러고 이제 군휴학 도장 받으러 가니까 갑자기 내손 잡더니

ㅇㅇ아... 굳이 군대를 지금 가야될까...? 한 학기를 채우고 가는게 어떻겠니...?

이지랄 떨길래 그냥 자체휴학 씨게 박고 안나오고 6월달에 학교가서 군휴학 처리 받고 병장달고 사지방에서  그떄 성적보는데

F6개 D+2개 였었나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건 복구 못한다고 판단하고

자퇴하고 고졸 취업중 ㅌㅊ?

1. 담당교수한테 군휴학 도장 해달라고함

2. 온갖 지랄 다 받아가면서 도장 받으려니까

3. 굳이 해야될까? 이지랄 하길래 자체휴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