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공단인데 이제 한물간 공단임

건물 개썩음

사무실만 삐까뻔쩍함

오케바리 하고

일 하는데

기계 구식이라 소리가 개시끄러움 귀마개 필수

그리고

지게차 하나 없어서 일일이 손으로 다 들고 내려야함

그리고 임직원 대부분은 나이 60넘어감

그리고 연구실 컴퓨터는  CRT모니터에 볼마우스 쓰고있음 ㅋㅋㅋ

윈도우랑 연구프로그램만 겨우돌아갈정도


그리고 이사라는 새끼는 고물을 뭐그리 좋아하는지

고물을 회사 한켠에 재어뒀다 팔아먹는듯함


화장실

존나 옛날식 쪼그려앉아 싸는 변기에 소변기도 옛날 터미널 같은데 가면 있는 둥근 소변기

휴지는 없어서 직접 들고와야된다고하고

점심?

밥 김치 나물1종 미역국 끝 이게 달아서 나오드라

직원들 탈의실은 찌그러진 컨테이너를 활용했던데

비오면 물 샌다드라 곳곳에 곰팡이 피어있음

점심때?

밥먹으면 바로 일해야함


오후 3시에 빵 하나 우유 하나 주는데 먹고 바로 일해야함

일하다 너무더워서 물먹으러 가는것도 눈치 주드라.. 하..

결국 3일 일하고 추노했다


그래도 회사에서는 3일치 일당이라고 28만원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