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시 업체

일요일 새벽 6시 출근
용역 세 명 태우고 전시 공사 운전 300km
철판 상하차 및 공사 끝내고 오후 7시 복귀

월요일 아침 7시 출근
용역 셋 태우고 운전 200km
목공 상하차 및 전시 설치
밤 10시 일 끝내고 복귀 12시 집 도착


화요일
운전 200km 외근
저녁 7시에 거래처 물품 찾아오래서 7시 30분 퇴근

수요일
6시 30분에 퇴근 하려는데
오늘 마무리 할 전시가 있다면서
거리낌없이 외근 지시.
새벽 3시 일 끝내고 새벽 4시 집 도착.
전화오더니 오전 10시 출근해서 차 정리 하고
또 200km 떨어진 곳 외근 다녀오라길래
좃까 시전.(대답 안 하고 이어진 전화 안 받음)
이후 카톡으로 오후 출근 하라고 날라옴

목요일
가시방석.
하루종일 사무실 있으면서 창고 정리,
간단한 납품 다녀오는데 느낌 쎄함
아무 말이 없음.

참고로 나는 작년엔 세후 160대 받다가
올해 최저 올라서 177만원+주임 수당 3만원 받는 직원임

일 없을 때는 없는데 뭔가를 자꾸 시키려 하고
눈치 줘서 쉬는 기분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