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나 지방에서 전월세살이 하는 n86 흙부모 밑에서 공부 잔소리 맨날 들으면서 제대로된 사교육 한번을 못 받아보고

수능 4~6등급 맞아오면 부모가 그래도 4년제는 무조건 나와야 된다 근데 돈없어서 재수는 못 시켜준다 해서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살면서 이름 한번 못 들어본 4년제 대학에 들어감

별 생각 없이 대학 갔다가 일찐흉내 내는 꼴초 동기들 보며 1차 현타 오고, 엠티, 체육대회, 학교행사 필참입니다 과비도 필납입니다 과잠비 안입을거라도 필납입니다 안내면 알지? 시전하는 조교를 보며 2차 현타

주변에 뭐 먹을데가 전혀 없어서 점심만 되면 담배냄새 나는 편의점에 우루루 몰려감

교수들은 실없는 소리만 함 애초에 애들 수준이 그모양이라 제대로된 교육을 하고 싶어도 못함

군대 갔다오고 졸업하면 최소 26세 보통 27~28세임

그래도 취업은 해야지 하며 잡코리아, 워크넷, 인크루트 등 뒤져보는데 서류 전탈 아니면 서류 몇개 붙었는데 면접에서 전탈

비전공자는 말할거도 없고 전공자들도 전공지식 없어서 면접에서 전탈함

취업이 안되서 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딸배 하거나 9급 준비 하거나 국비지원 찾아보게 됨

이쯤 되면 고졸,초대졸이 부러워진다

서비스직 한 놈들 : 대충 최저임금 받고 감정노동 함 몸쓰기 싫어하는 놈들이 감

생산직 한 놈들 : 그래도 서비스직 보단 조금 더 받는데 차피 그만그만함 대부분 연봉 3천 이하에서 형성 지방엔 최저임금 주는 양심 터진 기업들도 많음

딸배 : 배달음식 빼먹기

9급 준비한 놈들 : 30초반 쯤 되면 집에서 쫓기듯이 생산직으로 가거나 집안 형편이 좀 많이 넉넉하면 커뮤에서 자주 보던 30~40대 백수 되는거임 솔직히 집에서 9급 준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 해도 최소 은수저임

국비지원 받은놈들 : 국비 6~9개월 받고 2400~2600따리 si업체 감 si업체 현실은 인터넷 쳐보면 나옴

인터넷 보면 평균 올려치기 ㅈㄴ 심한데 니들이 알고있는 평균은 최소 상위 10프로임

평균보단 중앙값으로 보는게 맞을거임 소수의 압도적 상위권 사람들이 평균을 ㅈㄴ 올려놓거든 수백억 자산가라든가 대기업,중견 임원급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