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는 서류만 넣으면 바로 전화가 옴

문자도 안와 전화가 일단 온다 핸드폰이랑 사무실전화로 옴

그리고 여기가 어떤 일 하시는지 아시고 지원하신 거세요? 라고 물어봄.

그래서 ~~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아 네 언제 면접 가능하세요?

하고 면접을 잡는다..

근데 면접을 보면 면접이 아니라 상담이랑 비슷함.

어쩌다가 이 일을 알게됬냐?

진짜 할 수 있겠냐?

나이도 젊은사람이...왜 하려는거냐?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봄 해당직무에 대한 경험,스펙 이런건 일절 필요없음.

채용전 검진도 존나 특이한게

지정병원 채용전검진 받으러가면 여태껏 다른 신체검사랑 다르게 뭔가 추가해서 신체검사를 함.

저번에 지정병원 채용전검진 받으러갔는데

그 건강검진 접수수납 받는 직원이

"이분 어떻게 해드리면 되나요?" 라고 관리자한테 물어보더라.

"ㅇㅇ년 ㅇㅇ월 ㅇㅇ일에 했던 분이랑 똑같은 걸로 검진 해드리면되는건가요?" 이렇게 피드백받고 검진 표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