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얘기 좀 해줘

독립 ㅈㄴ 하고 싶음

3년 유학 다녀와서 외로움이나 가족그리운 느낌은 존나 잘 앎

명절에 기분 좆 같아지는 것도 알고 있음 ㅋㅋ

그래도 갠차늠

그건 외국이었고 이젠 그래도 한국이고 씨발 그리고 집 근처로 나갈 거야 ㅋㅋㅋㅋㅋ 집이랑 직장이랑 40분 거리야 씹

아무튼 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이 가능해서 알아보니

1억 2천이랑 6천 신용 대출로 전세 보증금 마련 쌉가능이고

집 근처에 오피스텔 평수 괜찮은데 한 곳 있길래 대출 끼고 들어갈 수 있냐고 공중사 사장님한테 물어봄

답 줘야 되는디 얼른 …

그리고 부모님한텐 집 계약금 걸어 논 담에 통보하려고 ㅇㅇ

대출 받을 거란 얘기와 함께.

엄마 아빠가 약간 내 발목 잡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 ㅋㅋ

미안한 말이지만 … 난 존나 느껴지거든 ㅋㅋㅋㅋ

내 나이가 30줄인데 지들 인생 존나 투영하고 억울해하고 보상바라고 전형적인 돈에 관심 없는데 실상은 돈에 미친 연놈 들이거든? 그래서 지금 정규직 4개월 차에 연봉은 봐줄만 해서 대출이 저렇게 쌉 가능 뜨자마자 (물론 부동산이랑 은행이 도와줘야 대는데 토스 케뱅 카뱅에서 조회 해보면 다 2.2 억ㅌㅊ 까지는 대출로 바를 수 있더라) 이 집에서 구렁텅이 빠지기 전에 런 하려는 거 ㅋㅋㅋㅋㅋ

하 암튼 너네들이 보기에 어떰? 넘 치기어려 보임?
아님 가스라이팅 그만 당하고 낼 해뜨자마자 부동산 ㄱ ㄱ ?
씨발 출근도 해야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