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녔던 좆소 차장한테 고마운점 딱한가지

ㅇㅇ(211.186) 2023.01.16 12:23:20

조회 99 추천 0 댓글 1

인생에 욕심이 없어서 걍 2400 포괄하는데 들어갔는데

일할것도 ㅈㄴ 없는데 차장이 칼퇴충이라고 꼽주더라

입사동기 과장도 차장이 일을 안주고 지혼자만 갖고 있다고 하다가

반차계속 내더니 딴데로 이직하고

나도 딱히 할일도 없고 맨날 앉아있는거도 지루해서

걍 퇴사한다니까 27살인데 니 나이에 여기만큼 좋은곳 없고 자격증따는것도

못할거 뻔한데 걍 다니지? 이러길래 인사과에 말해서 6월에 퇴사 깔끔하게

하고 작년에 기사 자격증 하나땃음

올해 초에 한개 더따고 제대로 된곳 알아볼 생각인데

반년정도 짧은 경험이었지만 그때 차장덕분에 인생이 달라졌음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 이게 몸으로 느껴지니까 없던 의욕도 생기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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