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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폐급인가앱에서 작성

ㅇㅇ(114.201) 2023.01.14 15:30:49
조회 161 추천 1 댓글 4

정확한 업무 내용은 말 못해주는데

현장관리 하고 있음

이제 회사에 들어온지 5개월 조금 넘었고

입사 일주일차에 현장 바로 발령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현장 3개월을 맡아버린거지

고객사 응대도 너무 못했고

자재관리도 구멍나는게 조금 있었음

고객 클레임을 제대로 못받아서 첫 현장은 나 말고 다른 사람 보내라고 클레임 먹고 다른 인원으로 교체하였고

그래도 현장 3개월은 봤으니까 다른 현장에 가면 잘하겠지라는 마인드로 두번째 현장을 맡게됐다

두번째 현장은 사람들이 괜찮았고

짜증도 첫번째 고객사보다는 나았음

하지만 자재관리가 너무 힘든거였다

아무리 내가 수량 체크해도 자재가 몇개가 구멍나있고

내가 알고 올라간건 장치 세팅방법 하나뿐이었음

자재 부족해질때마다 예상수량 산출해서 본사에 요청할때마다

본사 대응은 자재 부족함없이 올라갔는데 왜 네가 올라가서 수량 파악할때마다 부족하다 처 말하냐

이런 식이었다

중소기업에 인수인계는 바라지도 않는데

현장 올라갈때마다 매번 신입이 혼자 맡는건 정상적이냐

아니면 일처리 못한 내 잘못이냐

자재 요청이나 궁금한 안건 물어볼때마다 왜 올라가있는 네가 내용을 모르는데라고 쿠사리 먹고

5개월 차에 매번 깨지니까 마음이 아프다

신입인데 배려해달라는건 아닌데

일을 좀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프로세스 관리는 해주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그 현장가서 프로세스를 만들어봐라라는 마인드인데

뭘 모르니까 대응이 거의 안돼고 있음

.... 매일 깨질때마다 그만둘까 생각이 수천번들고 내가 한심해져서 우울해짐

나로 인해서 팀 인원들이 피해받는것도 자괴감들고

첫 사회생활이라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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