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장, 공장팀장, 생산부장이 형제임

처음에 생산부장이랑 공장팀장이랑 사무실 들락날락 거리면서 거들먹거리고 목에 힘주고 가오잡는거 보고 뭔 병신인가 싶었는데
사장영감이랑 성 같고, 이름 돌림자 쓰는거랑 잡플후기에 가족회사라고 써있는거 확인하니까 시발 그제서야 모든게 이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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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장영감이 금전적 복지뿐만이 아닌 기본 비품복지에도 관심이 없음

탕비실이란 구역 자체가 x, 화장실에 휴지도 없고, 신발털고 들어오는 발 닦개도 없고, 냉장고도 ㅅㅂ 부서사람이 사비로 산거라고 표시해 뒀더라 ㅋㅋ|
사장새끼 하루에 한번 꼭 사무실 오는데 한 바퀴돌더니 청소 깨끗히 하라고 말만하고
직원들한테 사무실에 부족한거나 비품을 더 추가할거있냐는 질문도 안 함 ㅋㅋ 물론 회사 사람들도 다 포기한건지 입 닥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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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내식당은 있지만 ㅈ도 무의미함

근처 함바집에서 다마스타고 배달오는데 메뉴라도 좋으면 말을 안 하지 뭔 ㅈ같은 나물덩어리만 잔뜩주고
생선이든 고기든 걍 동물성단백질 자체가 없음 ㅋㅋ 덕분에 금방 허기저서 며칠째 퇴근하고 폭식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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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대로 된 인수인계나 사수가 없음 ㅋㅋ

회사 구성원이 소수인데 부서별이 아닌 인원별로 업무 전담을 맡겨버려서
신입은 들어오는 순간 방치되고 맨땅에 헤딩을 해야함 ㅋㅋ
예를들어 원래 품질이랑 영업을 같이 하던 a가 있는데 해당분야 쌩신입인 b가 들어오면 a는 영업전담으로 빼버리고
ㅈ도 모르는 b에게 응 넌 품질임 이제부터 모든 공정제품 문제나 불량은 니가 책임져야함 라면서 걍 책임만 전가함 ㅋㅋ
당연히 품질은 ㅈ도모르는 b는 어리둥절하면서 a에게 물어보지만 a역시 영업이라는 자기 일 때문에 b에게 제대로 된 인수인계나 도와줄수가 없음 ㅋㅋ
사실상 쌩신입인 b는 방치되다가 한달만에 추노 ㅋㅋ


울 회사 어떠냐 멋지지 않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