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움직이지 않는 이상 변하는 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강연 중에 가난한 사람이라는 강연이 있는데

그냥 간략히 생각만 오지게 하면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라는 강연임

내가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의 나 가 존재한다

그냥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직장이든 돈이든 인간관계든 뭐든 다 결핍된 상태

이제라도 스스로 변해야 되겠단 생각과 실천을 해야하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여전히 난 생각이란 울타리에 갇혀서 그 울타리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계속 난 여전히 가난한 사람이란거지

부모나 친구 주위 사람들도 그냥 해보라고 한다. 밑져야 본전이든가 해봐야 제대로 알수 있다던가 등의 조언

변하고 싶다 나도

이 생각의 지배에 잠식되서 생각만 하는 병신에서 벗어나고 싶다

부업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한게 4월쯤이었는데

아직까지 행동하질 못했음

피곤하다느니 뭐가 준비가 덜 됐다느니 뭐니뭐니뭐니

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