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결제하면 목소리 품질이 올라감.

물론 실제 일본인과 대화하는 것에 비할 바는 아니고, 여러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일본인 1:1 과외 이런 것보다는 저렴함.

그런데 제일 짜증나는 게 일 시간 제한임. 하루에 한 시간 하면 제한 걸려서 밤 12시 쯤 되어야 풀림.

월 기준이 아니고, 일 기준이어서, 평일에 안 써도 토요일에 한 시간 하면 제한 걸려 일요일까지 기다려야 함.

참, Google Gemini (무료)의 Live 모드와도 비교를 해 봤는데, ChatGPT의 Advanced 모드가 훨씬 뛰어남.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전자는 speech-to-text이고, 후자는 speech-to-speech인 것 같음.

그 두 개가 뭐가 다르냐면, 전자는 먼저 음성이 텍스트로 바뀐 후 AI로 넘어 가는 것이고,

후자는 AI가 사용자의 음성을 직접 받는 것임. 후자가 좋은 게, 여러 나라 말이 섞인다든가, 감정, 인토네이션

(일본어의 경우髪와 神처럼 인토네이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그것 아니라도 같은 말인데

끝을 올려서 의문문이 되기 때문에 글로 써 놓으면 평서문이 되는 경우) 차이가 있을 때,

후자는 그게 AI로 전달되는데, 전자는 일단 텍스트로 바뀌기 때문에 AI에게 전달이 안 됨.

대화 끝나면 나오는 transcript. 대화 중에는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