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어"어트랙트,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편' 내부 관계자 허위 인터뷰로 고소

indinews

2023.10.12 17:00:02

조회 6386 추천 59 댓글 4

온라인커뮤니티 전홍준 대표/SBS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자사의 내부 관계자로 나온 A씨를 상대로 허위 인터뷰로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이 밝혀졌다.

의심의 여지가 남는 '그알' 방송 인터뷰 내용

SBS

어트랙트 관계자는 지난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65회에서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다루며, 해당 회차에서 언급된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로 나온 A씨의 신원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허위 사실을 마치 실제 사건처럼 보이게 만들어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A씨를 허위 사실로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SBS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대중들에게 이미 알려진 사건으로, '그알' 방송에서의 내용이 관심을 끈 것은 의문의 남아있는 인터뷰 내용과 방송 내용의 편향성 때문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편파적 내용"이라며 비판을 퍼뜨렸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1146건의 민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어트랙트 대표의 입장

어트랙스

어트랙트 소송을 전담하는 법무법인 서정 측에서는 A씨가 언급한 내용이 전홍준 대표의 명예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가 명백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허위 주장으로 인해 전홍준 대표의 진정성과 인기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며 명예훼손 혐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A씨를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로 인터뷰에 나선 A씨는 신원불상의 인물"이라며 "허위 인터뷰를 조작한 A씨는 선처 없이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의 허위 인터뷰로 인한 논란이 어트랙트 대표의 고발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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