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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사실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7 17:00:06
조회 714 추천 0 댓글 1
														


장근석 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배우 장근석이 뒤늦게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장근석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직접 수술 후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장근석, "1년 전 갑상선암 진단받아"


장근석 유튜브


2024년 8월 16일, 장근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며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고 말하며,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할까 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장근석은 또한 수술이 잘 끝났음을 밝히며 "수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장근석 유튜브


장근석은 병원을 다녀온 후의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수술하고 거의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라며, 수술 후 겪은 어려움과 불안감을 털어놨다. 이처럼 투병 과정에서의 고통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전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장근석은 이제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저는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또한 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할 것임을 예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갑상선암 투병


장근석 유튜브


장근석의 갑상선암 진단은 지난해 10월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간 것은 비밀리에 진행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장근석은 이를 대중에게 알리지 않으며 조용히 회복에 전념했다.

최근 장근석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다시금 팬들과 만났다.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가 갑상선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은 그의 강한 의지와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장근석 


장근석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도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을 되찾았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장근석은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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