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1주년"주호민,특수교사 논란 이후 1년이 지난 현재상황

indinews

2024.08.04 15:00:06

조회 526 추천 0 댓글 5

2024년 7월 27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펄'을 통해 "나락 1주년 감사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찾은 희망

그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냐. 7월 26일, 내가 오늘 아침부터 이 날짜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다"며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락 1주년이다"라고 말하며, "작년 7월 26일 기사가 떴다. 그날부터 딱 1년이 지났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 왜냐하면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주호민은 그동안 겪은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으며, "참 시간이 빠르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일이 터졌을 때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어쨌든 이것이 다 지나갈 것이라는 그런 희망이 있잖나"라며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어쨌든 모든 일은 지나가니까 과연 나는 1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의 마음고백

주호민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머리를 깎고 있을지는 몰랐다. 진짜 행복한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튼 이렇게 되기까지는 방송 봐주시는 여러 시청자분들의 애정과 관심 이런 것들이 정말 컸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고소 사건의 배경과 현재 상황

주펄 유튜브

2022년 9월, 주호민은 특수교사 A씨가 발달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고소한 바 있습니다. A씨는 올해 2월 열린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고 항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수교사로서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히려 짜증을 내며 피해자를 정서적으로 학대해 그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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