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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플레시 vs 아데산야, 호주 퍼스에서 개최 전력분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8 21:07:55
조회 389 추천 0 댓글 1
														


UFC


세계적인 격투 스포츠 이벤트인 UFC가 호주의 퍼스에서 다시금 링을 설치한다. 'UFC 305: 뒤 플레시 vs 아데산야' 대회가 오는 8월 18일, RAC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호주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며, 퍼스에서는 세 번째로 열리는 UFC의 페이퍼뷰(PPV) 대회이다.

메인 이벤트의 주인공들

메인 카드에서는 올 초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리퀴스 뒤 플레시(30)와 전 챔피언이자 현재 랭킹 2위인 뉴질랜드의 '라스트 스타일벤더' 이스라엘 아데산야(34)가 맞붙는다. 이들의 경기는 5라운드 타이틀전으로, 두 선수의 격렬한 대결이 기대된다.

과거 'UFC 28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 대회는 9천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약 4280만 호주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UFC 305' 행사 역시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티켓은 7월 5일 오후 1시부터 티켓텍(ticketek.com.au)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UFC 파이트클럽 멤버와 뉴스레터 구독자를 위한 선예매 기회도 제공된다.

UFC 호주-뉴질랜드 담당 선임이사 피터 클로츠코는 "모든 시선이 올해의 경기 후보가 메인 이벤트인 UFC 305에 집중되고 있다"며, "다시 한번 호주 격투기 팬들을 위해 UFC 최고의 스타들이 출전하고, 지역 선수들도 홈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호주 관광청장 겸 하원의원 존 캐리는 이번 대회가 퍼스의 큰 승리라며, "UFC 305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와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스펙터클한 UFC 미들급 타이틀전이 펼쳐져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 대진 정보와 경기 일정

UFC 305의 기대되는 추가 대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7시에 UFC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로 시작하여, 9시에는 언더카드, 11시에 메인카드가 이어진다. 이 대회는 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팬들이 PPV와 TV를 통해 지켜볼 것이다. 호주에서만 17번의 대회를 개최한 UFC는 지금까지 32만 5천 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에서 관람하고, 6천만 호주달러 이상의 누적 입장 수입을 창출하며 경제적 효과를 낳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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