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멤버 강탈'했다 의혹 강력 부인하며 "허위사실 법적 대응하겠다"

indinews

2024.07.23 18:25:05

조회 506 추천 1 댓글 2

온라인 커뮤니티

민희진 의혹 부인 및 법적 대응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으로부터 강탈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민 대표 측은 23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의 연습생 N팀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주도권을 갖지 못해 불만을 품고 의도적으로 데뷔를 미뤘다는 의혹에 대한 반박이다.

보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2018년부터 N팀의 데뷔를 준비해왔고, 2021년 3분기 데뷔를 목표로 했다. 뉴진스의 데뷔곡인 '어텐션' 역시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 시절인 2021년부터 준비된 곡이다.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가 르세라핌의 데뷔로 인해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어겼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말했다.

민희진과 무속인 논의 내용 공개

또한, 보도에는 "회사를 보니까 만든 게 아까워서 내가 갖고 싶다", "걸그룹은 제 레이블 이름 걸고 소성진(쏘스뮤직 대표)이랑 싸워서 이겨 내고", "(무당의) 지도 편달 없었으면 힘들었음" 등 민희진이 무속인과 논의하는 카톡 내용도 공개됐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2021년 3분기 N팀, 2022년 1분기 S팀(현 르세라핌)을 데뷔시키려 했으나, 민희진의 거듭된 연기로 이 계획이 무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희진 측의 이러한 입장 발표와 법적 대응 방침은 뉴진스 멤버 강탈 의혹에 대한 강력한 반박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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