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권은비를 향한 온라인상의 성희롱과 명예훼손,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들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야기했으며, 소속사는 이에 대한 첫 번째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법적 대응의 필요성
권은비 인스타그램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라며, "당사는 권은비 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에 따라,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강경한 입장 및 향후 계획
권은비 인스타그램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권은비 인스타그램
한편, 권은비는 지난 6월 18일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소속사의 강경한 법적 대응과 함께, 권은비는 자신의 음악 경력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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