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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르세라핌',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에 방콕 공연 취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7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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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르세라핌


한국의 4세대 K팝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태국 방콕에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그 동안 성공적으로 투어를 개최한 뒤,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콘서트가 불발됐다.

고열과 독감 증세로 공연 취소


온라인커뮤니티 르세라핌


르세라핌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의 방콕 공연이 취소됐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는 6일(방콕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지도 아래 자가격리와 치료 중에 있다.

쏘스뮤직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의 상태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부득이한 결정으로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콕 공연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

티켓 환불은 현지 주관사에서 공지 예정


온라인커뮤니티 르세라핌


공연 취소로 인한 티켓 환불 관련 사항은 현지 주관사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르세라핌은 이전에 서울, 일본의 나고야, 도쿄, 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한 뒤 방콕에서의 투어 피날레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이번 공연이 취소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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