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짝사랑 했다"빅뱅 대성,짝사랑 아픔 솔직하게 털어 놨다

indinews

2024.06.05 18:00:01

조회 568 추천 0 댓글 2

빅뱅의 멤버 대성이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한일톱텐쇼' 2회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짝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숨겨진 사랑 명곡 대결

'한일톱텐쇼'의 이번 회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숨겨진 사랑 명곡'을 주제로 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성은 개인의 추억과 음악을 결합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방송 중 MC 강남은 대성에게 첫 짝사랑에 대해 물었다. 대성은 "초등학교 시절 1학년부터 4학년 될 때까지 제가 좋아했던 여자인 친구가 있었다"고 시작했다. 그는 "그 친구에게 너무 고백하고 싶었다"며 "그러다 제가 전학을 가는 상황이 됐고, 어차피 이뤄지지 못하는 거 좋아한다는 말이라도 한 뒤 떠나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그래서 전학 가기 전에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며 "이후에 너무 쑥스러워서 (상대에게) 답을 못 듣고 그냥 전학 갔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은 대성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성의 예능

대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1989년생인 대성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하여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현역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탁월한 입담과 쾌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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