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합니다. 3일, '슈돌' 관계자는 "최지우 씨가 소유진 씨의 뒤를 이어 '슈돌'에 안방마님으로 출연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지우는 오는 7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그녀의 첫 방송은 16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행복한 변화
최지우는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46세의 나이에 출산하며 '노산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그녀는 최근 웹 예능 '신동엽의 짠한 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나이에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까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힘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슈돌'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즉 부모가 되는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최지우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우의 따뜻한 모성애와 그녀만의 매력이 어떻게 '슈돌'의 새로운 에피소드에 녹아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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