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에 이어 '특급전사'로 근황 전해

indinews

2023.10.07 03:31:22

조회 135 추천 5 댓글 0

BTS/제이홉 인스타그램

육군에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제이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장병으로서 '특급전사' 호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의 군 복무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군 복무 소감 공개

제이홉 인스타그램

하면서 현재의 군 복무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미(팬덤 이름)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군 복무 도중에 '특급전사'라는 호칭을 획득했다고 공개했다. 이 호칭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장병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그의 군 복무가 얼마나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표식이다.

제이홉은 군 복무 도중에도 최선을 다하며 느끼는 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 나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현재의 상황을 공유했다.

군 복무 소감과 부담감 표현

제이홉은 군 복무의 의미와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며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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