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류준열이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 심경 고백
류준열
류준열은 공개 열애와 결별, 그리고 이어진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며, "제 사생활 관련한 이슈 속에서 그 당시에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글이 올라왔다"며 "그것에 대해 하나하나 일일이 답변드리기보다는 침묵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은 또한 환경 파괴에 일조한다는 비판을 받는 골프 애호가로서의 자신의 모습과 '그린 워싱'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마스터스 다녀오고 나서 골프와 관련한 비판적인 여론도 잘 읽어봤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통해 환경과 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재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파3 콘테스트'에서 프로 골퍼 김주형의 캐디로 등장한 것에 대해 지적받은 부분을 인정하면서, 골프와 환경 보호 간의 상충되는 이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류준열, 미래 계획
류준열
데뷔 이래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기라고 밝힌 류준열은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까 인터뷰나 개인적인 자리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 자신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의 이번 발언은 앞으로 더 많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가능성을 내비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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