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어린이날 맞이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기부

indinews

2024.05.09 10:00:05

조회 3030 추천 20 댓글 33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자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발표했다.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지원

보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세상 모든 어린이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녀의 발언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반영하는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기도 하다.

보아는 "저 역시 어릴 때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해 1월에는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어, 그녀의 이러한 행보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준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가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은 보아가 단순히 스타로서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보아의 예술적 및 사회적 기여도

1986년생인 보아는 2000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한국 가요계 최정상에 올랐다. 이후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는 예능인,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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