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오킹, 극단적 선택 암시 방송 후 경찰 까지 출동한 현재상황

indinews

2024.05.28 15:35:43

조회 775 추천 3 댓글 13

암호화폐 스캠 코인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심리적 붕괴의 순간

오킹은 방송에서 "제가 어제 올린 영상이 죄송한 마음이 우선되지 못하고 해명하는 데 급급한 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이내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리며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 6년 동안 제가 여러분에게 보여드렸던 모습이 전 제 모습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다 거짓이었고 제가 그걸 너무 늦게 알았다. 여태까지 다 거짓말이었다는 걸"이라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킹은 "저조차도 제가 진심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 아니었던 것 같다. 면목이 없다"며 "제일 우려했던 법적인 것만 소명이 된다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문제가 아니었는데. 1, 2차 거짓말한 것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안 들어 주는 게 당연하다. 팬들이 팬카페 떠나는 게 당연한데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진 말에서 그는 "제가 이 이상은 도저히 안 한걸 안 했다고 얘기해도 소용이 없을 줄 알고 죄송하다고 해도 소용없을 걸 알고 있다. 너무 죄송하고, 이제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절망적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발언은 스스로의 행동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믿어준 시청자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의 긴급 개입

방송 중 오킹의 여동생이자 유튜버인 오퀸(오혜린)이 경찰과 함께 방송 스튜디오에 급히 들어서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그녀는 오열하며 "살려주세요. 오빠 내가 어떻게 견뎠는데"라고 절규했고, 현장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컴퓨터 전원을 꺼 방송을 중단시켰습니다.

오킹 방송

오킹은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위너즈 측을 사기 및 강요죄로 고소했습니다. 반면, 위너즈 최승정 전 대표는 오킹이 오히려 사업 참여에 적극적이었다고 반박하며 이른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승정 인스타그램

최 대표는 오킹이 넷플릭스의 '더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위약금 문제로 행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오킹이 해당 프로그램 녹화를 끝낸 상황"이라며 "위약금 때문에 저런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끝이 아니다. 본인이 우승자이며 상금도 받았다고 말했고, 절대 누설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245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58]	indinews	06.04	16347	27
3244	유튜버 박위, 예비 신부 송지은 닮은 딸 희망… "정자 검사 꼭 해보고 싶다"	indinews	06.04	507	0
3243	이슬람 마카체프, 더스틴 포이리에 꺾고 UFC 라이트급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indinews	06.03	321	0
3242	"이상순이 훨씬 낫다"이효리,엄마와의 여행 중에 전 남친들 실명언급에 충격	indinews	06.03	621	1
3241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후 팬들의 특식 요구로 논란 [2]	indinews	06.03	676	2
3240	2024년 06월 04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03	269	0
3239	탑, 민간인 최초로 달 비행을 목표 '디어문' 프로젝트 취소 "내 꿈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15]	indinews	06.03	4752	6
3238	MC몽, 걸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 맡았다 "5세대 최강 걸그룹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138]	indinews	06.03	5420	14
3237	최지우, 슈돌 합류한다 "소유진 뒤를 이은 안방마님" [56]	indinews	06.03	7595	16
3236	이문세, 13년 공백 깨고 '라디오 DJ로 복귀' "부담 없이 저랑 인사해주시면 된다" [19]	indinews	06.03	8252	21
3235	"이선균 보낸지 6개월만에"전혜진,오랜 휴식기 마치고 새로운 근황 전했다 [1]	indinews	06.03	645	2
3234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02	274	0
3233	UFC 302: 마카체프, 포이리에를 상대로 라이트급 타이틀 3차 방어전	indinews	06.02	315	0
3232	"재대 열흘 남았다"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들과 재회 예정 [6]	indinews	06.02	611	4
3231	KBS, '개는 훌륭하다',강형욱 논란으로 3주연속 결방 확정 [76]	indinews	06.02	7641	21
3230	"속 궁합이 중요"하니,양재웅과 결혼소식에 과거 연애관 발언 재조명 [4]	indinews	06.02	1016	3
3229	김재중, 거실이 2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공개 "다 이뤘다" 부모님 집에 사우나와 엘리베이터 구비 [57]	indinews	06.02	11872	21
3228	서프라이즈 김하영, 고양이와 셀카로 '글래머 몸매'와 매력 과시 [4]	indinews	06.02	711	3
3227	박은영, "5캐럿 다이아였으면 못꺼내" 부자 친구의 보석함 유튜브 영상에 공개 [18]	indinews	06.02	10009	2
3226	탕웨이 공유, 함께 찍은 셀카 공유 원더랜드' 홍보 시작 "사랑하는 사람 AI로 복원하는 주제" [40]	indinews	06.02	10694	15
3225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6.01	243	0
3224	(여자)아이들 소연, 건강 이슈로 활동 중단 결정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 의료진 소견	indinews	06.01	526	1
3223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3년 이상 가능성 있다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indinews	06.01	319	0
3222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요청 "뉴진스를 위해서라도 내가 한 수 접겠다" [1]	indinews	06.01	491	1
3221	뉴진스, 빌보드 '21 Under 21'에 선정되며 K팝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indinews	06.01	274	0
3220	더스틴 포이리에, 마지막 챔피언 도전을 앞두고.."내가 이길 거니까"	indinews	06.01	229	0
3219	"이번엔 활짝 웃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 법원 승소 후 "100억 기부 마음 먹었다"	indinews	06.01	330	2
3218	김호중, 음주 운전 및 뺑소니 이후 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적용 받았다	indinews	06.01	236	0
3217	"운동이 새로운 취미"박나래,, 다이어트 이후 몰라지게 달라진 근황	indinews	06.01	398	0
3216	"광고 개런티만 2억원"곽튜브,22억 재산 진실 밝혔다	indinews	06.01	341	0
3215	2025년 06월 01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31	237	0
3214	김호중, 호송차 오르면서 "죄송합니다" 증거인멸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구속 [1]	indinews	05.31	474	0
3213	BTS 지민, 경남 학생들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꾸준한 선행 훈훈함 전해 [1]	indinews	05.31	434	1
3212	민아, '아찔한 비키니' 입고 태국에서 휴가 즐기는중 "march thailand" [1]	indinews	05.31	614	0
3211	하니♥양재웅,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에 결혼한다 [1]	indinews	05.31	427	1
3210	UFC 302: 마카체프 대 포이리에, 최강의 타이틀 방어전	indinews	05.31	218	0
3209	"아들 갖고 싶어.."이지혜, 셋쨰 욕심 드러냈다	indinews	05.31	277	0
3208	한소희, 디올리비에라 컬렉션 론칭 행사에서 화려한 홀터넥 패션 선보여	indinews	05.31	317	0
3207	양동근, 아버지의 치매 사실 고백하며 오열 [31]	indinews	05.31	9640	20
3206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기자회견 통해 임시주주총회 결과 발표한다	indinews	05.31	232	0
3205	2024년 05월 31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30	253	0
3204	임영웅, 5월 스타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연속 1위 달성'	indinews	05.30	294	0
3203	빈지노♥미초바, 임신 소식 "올해 아기 나온다" 태명은 살구 [64]	indinews	05.30	6693	52
3202	변우석 측, 사생활 침해에 '법적 대응 경고' 소속사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10]	indinews	05.30	3123	6
3201	민희진, 법원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결정 "의결권 행사하면 200억 원 간접강제금 배상해야한다" [1]	indinews	05.30	386	0
3200	엔믹스 신한대 축제 무대 '음향사고' 논란, 기획된 퍼포먼스였나? [29]	indinews	05.30	3418	7
3199	"법적 조치 취할 것"배우 변우석, 사생 팬들의 사생활 침해에 경고 했다	indinews	05.30	246	0
3198	카라큘라,김호중 학폭 논란 폭로 이후 선 넘은 김호중 팬들의 댓글에 "제정신 입니까?" 일침	indinews	05.30	324	0
3197	김히어라, 학폭 논란 합의 후 "이런" 근황 밝혔다 [50]	indinews	05.30	12533	19
3196	2024년 05월 30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5.29	25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