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1980년생인 박지환은 11살 연하의 아내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어왔다. 박지환 측은 결혼식은 양가 친척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선언까지
박지환은 과거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해 코로나19 시기에 아내와의 소개팅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만난 날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 날 제가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범죄도시4'의 흥행 속 결혼식 진행
박지환의 결혼식은 그의 최신작 '범죄도시4'의 개봉과 겹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박지환은 특수부대 출신의 빌런 백창기 역으로 김무열, 이동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결혼식 당일인 27일, 박지환은 '범죄도시4'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의 무대 인사에는 참석하지 못하며, 대신 다음날인 2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일정에 바삐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환의 결혼과 동시에 이루어진 영화의 성공은 그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팬들과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환은 개인적인 행복과 직업적 성공을 동시에 누리며 활기찬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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