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우승자인 박현성이 UFC에서의 두 번째 승리를 노리며 6월 2일 열리는 UFC 302에서 안드레 리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현성은 리마의 최근 경기에서 상대의 이빨에 깨물려 승리한 사건에 대해 듣고 "화제에 오른 선수라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실력적으로도 이길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이후의 반응과 상황
박현성은 지난 UFC 데뷔전에서 5만 달러 보너스를 받고, 경기 후 UFC 최고경영자 데이나 화이트로부터 격려를 받은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데이나 화이트가 경기 잘 봤다고 하더라. 필요한 게 있냐고 해서 보너스 받고 싶다고 했다"며 데이나 화이트와의 대화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지만, CEO로부터 칭찬을 받으며 다음 경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성은 RTU 우승 상금과 승리 수당,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인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 저축하고, 돈을 아예 안 써서 생활이 달라진 건 없다"고 말하며, 겸손한 생활태도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한 "가끔가다 시내 나가면 하루에 한두 명씩 알아봐준다"며 대중의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현성은 부모님이 격투기 경기를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UFC에서의 승리 후 엄청 좋아하시며 응원해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전히 격투기 경기에 대해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전했습니다.
박현성은 RTU의 수준에 대해 "아시아에서 중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며 "RTU를 못나가는 선수도 있고, 못하는 선수도 있어서 우승하는 건 쉽지 않은데 엄청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한 "RTU 우승자라면 그래도 UFC에서 공무원처럼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리마와의 경기에 대해 박현성은 "원래 상대는 리마가 아니었는데, 리마로 상대가 바뀌었다"며 경기 상대 변경 소식을 전하고, "어쨌든 유명세를 탄 선수고, 실력적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박현성은 이어 "내가 잘하는 게 중요하지 상대에게 맞춰버리면 오히려 헤맬 때가 많다"며 자신의 경기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박현성은 이번 UFC 302에서의 대결을 통해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플라이급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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