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0세 젊은 나이로 갑작스러운 비보 충격적인 사망 원인은?

indinews

2024.04.13 10:00:06

조회 302 추천 0 댓글 1

온라인커뮤니티/박보람 인스타그램

한국의 젊은 가수 박보람이 2024년 4월 11일,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이 소식을 전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소속사의 애도 성명

박보람 인스타그램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팬들에게도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장례 절차와 조의 표명

박보람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부탁을 전했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타내며 박보람의 마지막 길에 조용히 애도를 표하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냈다.

박보람의 마지막 순간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조사에 나섰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94년생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이후 '혜화동(혹은 쌍문동)', '애쓰지 마요'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가수 허각과 듀엣곡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공개했다. 하지만 신곡 발표 일주일 만에 전해진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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