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김나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김나희가 과거에도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던 점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임명이라 할 수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 중구에서 진행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나희를 비롯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정동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 김나희는 황인식 사무총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김나희는 "3년 전 잠시나마 인연을 맺었던 사랑의열매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나희의 다양한 활약과 기대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5위를 차지했다. '나이테 사랑', '흔들지마요', '나쁜여자', '케세라세라'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김나희씨는 코미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 왔다"며, 김나희의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과 기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나희를 포함해 현재 37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소속되어 있다. 1998년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래로 채시라, 박영규, 김보성, 박상민, 솔지, 츄, 황기순, 박인비, 이봉주, 최현우, 임형주, 이연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산다라박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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