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독립운동가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혜리'에 22일 공개된 영상에서 청하는 MC 혜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 그 사이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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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1년 8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 기간 동안 한국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저도 오래 쉬었을 때가 있었는데 1년 정도 아무것도 안 했다"며 "근데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더라"고 전했다.
청하는 "집에 (온종일) 박혀서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며 "쉬는 동안 불안해서 여러 일을 한 게 아닌가 싶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청하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가 한국사 공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있으니 한국의 역사 흐름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사실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가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항상 '언젠가 네가 한국사를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여, 가족 내 역사에 대한 존중과 그 의미를 되새겼음을 드러냈다.
한국사에 대한 열정, 음악 활동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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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일을 쉬어야 하는 불안한 시기에 내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리고 싶었다"며 "그래서 한국사 공부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의 음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인 청하는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이후, 201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벌써 12시', 'Snapping', 'Sparkling'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추가한 청하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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