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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체념' 저작권 한 달에 2600만원 판매 고백 "목돈이 필요했다" 방송서 고백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2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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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놀던언니2


가수 이영현이 자신의 대표곡 '체념'과 관련된 다양한 비화를 공개하며, 이 곡의 저작권을 판매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채널S '놀던언니'의 새 시즌 방영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이영현은 프로그램 멤버들과 함께 '체념'의 주인공과 저작권 판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현은 프로그램 멤버인 이지혜, 채리나,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체념'이 본인의 자작곡이자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곡인지에 대한 질문에 "데뷔 전 짧게 만난 친구가 있다. 만난 게 두 달도 안 된 친구다. 오열하며 부르기 민망하다"고 고백하며 시작된 대화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체념' 주인공과의 운명적 재회


이영현은 '체념'의 주인공과의 재회에 대해 흥미로운 일화를 공유했다. "헤어지고 나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우연치 않은 상황에서 마주한 적이 있다. 휴대전화를 바꾸러 마트에 갔는데 거기 사장님이더라"라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서, "심지어 그 가게를 제가 알아본 게 아니라 남편이 알아본 곳이다. 말문이 막힌 채로 남편을 데리고 나와서 '저 사람이 '체념' 주인공이야'라고 했다. 남편은 멀쩡하더라"라며 당시의 복잡했던 감정을 회상했다.

이지혜는 이 상황에 대해 재치 있게 "그럼 남편이 곡 하나 더 쓰라고 간 거 아니냐"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 판매, 그리고 이영현의 곡들


이영현은 '체념'으로 인해 발생한 어마어마한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작권이 달에 억씩 들어오는 것은 또 아니다. 잘 나왔을 때는 한 달에 2,600만 원이다. 노래방 애창곡이다. 노래방 달일 때 그렇고 방송 달에는 100만 원대 정도 나온다"라고 밝히며, '체념'이 가져다준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서 "지금은 남의 떡이 됐다. 저 '체념' 저작권 팔았다. 목돈이 필요했다"라고 덤덤하게 저작권 판매 사실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영현은 자신의 노래마다 주인공이 존재한다고 밝히며, "모든 제 노래에는 다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이 2~3명인 사람도 있고 1곡인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자신의 곡 작업에 대한 흥미로운 비밀을 공유했다. 채리나는 이에 대해 "연애가 길수록 대한민국에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겠다"라며 아쉬워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현의 고백은 단순한 일화를 넘어서, 음악이 갖는 개인적 경험과 감정의 중요성,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체념'이라는 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목소리를 찾았듯, 이영현의 음악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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