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이 오는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JTBC 측에서는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강지영 아나운서, 방송가로의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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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입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정치부회의', '아는 형님', '썰전라이브'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의 주말 단독 앵커로서의 활약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강지영은 JTBC에 입사한 과정과 방송가에서의 초기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도 처음, 직장생활도 처음"이라며 경험 부족과 주변의 경력자들 사이에서 느꼈던 소외감을 고백했다. 이러한 고민과 성장의 과정 속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오늘날 JTBC의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의 유쾌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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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의 출연료 차이를 유쾌하게 언급하며, 방송가 내의 아나운서들 간 소통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료로 4만 원을 받는다는 말에, JTBC의 출연료 체계를 드러내며 "4만 원이면 할 만하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아나운서는 오는 10일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은 뒤 후임자인 안나경 앵커에게 자리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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