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자신의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MBN '전현무계획'의 최근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부산에서의 따뜻한 추억과 함께 그간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회상, 추억의 순두부찌개
방송 중 부산 국제시장에서 순두부찌개를 맛보며 과거를 회상한 김광규는 "시급 450원 받으면서 공장일 할 때 가던 곳"이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한 숟가락의 맛에 "내가 입맛이 변했나?"라고 의아해하며 변화하는 삶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늦은 시작, 연기에 빠지다
김광규는 26세에 군 제대 후 택시기사로 일하며 살아가던 중, 30세에 연기의 매력에 빠져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31세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는 그의 말에, 전현무는 "아~ 머리숱 풍성하던 시절에?"라고 받아치며 과거의 김광규를 추억했다.
'친구'와의 인연, 불꽃 튀는 에피소드
김광규는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의 친분과 함께, 유오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유오성씨보다 어리시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유오성이 형이 나보다 한 살 많지"라고 답하며, '친구' 속 명장면을 소환한 후 "그때 마음 고생해서 확 늙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이야기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의 과거사를 통해 보여준 꿈과 열정, 그리고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시작할 때임을 일깨워준다. '전현무계획'에서 펼쳐진 그의 이야기는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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