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도박 중독으로 667억 원' 빚더미에 충격적인 근황 화제

indinews

2024.03.18 18:15:58

조회 759 추천 0 댓글 5

브루노마스 SNS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도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네이션'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미국의 유명 카지노인 MGM 그랜드에 5000만 달러(약 667억 원)의 빚을 지고 있다. 이 내부 소식통은 "MGM은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는 카지노와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약 1,200억 6,000만 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파트너십 계약의 뒷면

2016년, 브루노 마스는 MGM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마스는 MGM 리조트에서 수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며 거액의 빚을 쌓아갔다고 한다. MGM 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의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패키지는 2인 2박 기준 1078달러에서 4778달러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책정되어 있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뉴스네이션'은 양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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