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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부, 난임 극복을 위한 시험관 시술 결정 "극심한 스트레스로 성기는 저하, 난임은 내 탓"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2 18:15:05
조회 227 추천 1 댓글 0
														


박수홍 행복해다홍


개그맨 박수홍과 부인 김다예 씨가 난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난임 문제에 대한 솔직한 고백


박수홍 부부는 지난 1일 게재된 영상에서 난임 검사와 상담을 받는 과정을 공유했다. 박수홍은 검사 결과를 본 후, "난임은 내 탓이다. 아이들이 다 힘이 없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다예 씨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특수한 상황 때문에 기능이 떨어진 것"이라며 위로했다. 또한, "시험관은 남성의 영향이 적다"고 덧붙여 박수홍을 안심시켰다.

시험관 시술로 향하는 결정


김다예 씨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한 끝에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수정은 몸이 덜 힘들다고 해서 한 번 정도 시도해 볼까 했는데, 확률은 시험관이 더 높다고 해 시험관으로 결정했다"며, "용띠 아이를 갖고 싶다. 2년 가까이 기다려서 사실 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 확률이 떨어질까 우려하면서도, "한번에 임신이 됐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표현했다.

지지와 사랑 속에서 진행되는 시술


시술 전, 김다예 씨와 박수홍은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김다예 씨는 시술 과정을 박수홍에게 전달하며, 박수홍은 "여보, 너무 수고 많았다"며 지속적으로 걱정했다. 시술 후 김다예 씨는 "따끔했다"며 시술 받은 소감과 함께 "이걸 혼자 맞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5개를 받아왔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과정에 대한 불안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박수홍과 김다예 씨는 2022년 12월 결혼해, 2세를 갖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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