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한 남편이 새벽에 아내를 업고 응급실로 달려왔으나, 40여 분 뒤 아내 최씨는 세상을 떠났다. 외관상 아무 이상 없어 보였던 시신에서 담당 검시관의 예리한 분석으로 '청산가리 중독'이라는 충격적인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스모킹 건'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내연녀 청산가리 살인사건'으로 재조명되었다.
남편과 내연녀, 충격적인 관계의 진실
KBS2
사건의 전개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로 이어진다. 남편은 아내가 쓰러진 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지인을 불러 병원으로 갔다. 그 지인이 바로 내연녀 김씨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아내 최씨는 남편과 내연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김씨에게 3억5000만 원을 건넸지만, 남편은 이를 알고도 내연녀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갔다.
이 사건에 대해 방송인 안현모와 이지혜는 각자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돈까지 건넨 사실을 알고도 내연녀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남편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제일 나쁜 사람은 남편"이라고 강조했다.
안현모는 "(바람피우는 남자는) 용서해주면 안 된다"며, 남편의 결정 부족을 탄식했다. 출연진은 내연녀 김씨의 뻔뻔한 태도에 대해 질타를 쏟아냈다.
내연녀의 계획과 범행 부인
김씨는 남편과의 관계를 이어가며 최씨를 청산가리로 살해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이지혜는 "거짓으로 속이고 아내 최씨를 살해한 내연녀는 천벌을 받을 사람"이라며 격분했고, 안현모는 "차라리 빨리 이혼했다면 피해자 아내 최씨가 억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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