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최근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앤 해서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팝과 할리우드의 만남
안유진 인스타그램
안유진은 25일(한국시간) "정말 멋진 밤이야. 난 준비됐어, 애틀란타! 오늘 밤에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는 안유진과 동료 멤버 리즈가 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를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안유진과 리즈는 검은색 캐주얼 의상에 모자를 눌러쓴 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경기가 끝난 후, 그들은 앤 해서웨이와 만나는 영광을 누렸다. 안유진과 리즈는 앤 해서웨이와 나란히 서서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레 미제라블', '비커밍 제인', '인터스텔라', '인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그녀와 K-팝 스타의 만남은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안유진과 리즈가 소속된 아이브는 현재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들은 24일 미국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K-팝의 열기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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