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전남편 이영돈에 관한 사진과 글을 공개하며 불륜을 암시하는 댓글들에 대한 답변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남편 이영돈에 대한 의미심장한 답글
황정음 인스타그램
특히 한 누리꾼이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며 이영돈을 이해한다는 댓글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이어 황정음은 자신이 더 잘 벌고 더 잘났으니 바람을 피워야 맞는다며 상대방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비판했다. 그녀는 또한 "바람피우는 놈이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라며 실제로 한 번은 이런 상황을 참았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관련된 또 다른 댓글에도 대답하며 전 남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 이용자가 이영돈을 언급하며 놀란 반응을 보이자 황정음은 "잘 기억해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며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이라고 답변해 이영돈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표현했다.
황정음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및 소속사 공식 입장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 모든 일은 황정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편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황정음은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그가 얼마나 바쁘게 살았는지, 이제는 편하게 즐기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임을 확인하며,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당사자와 자녀의 명예를 위해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하여 사업가와 배우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결혼 생활 중 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황정음의 SNS 활동과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이 다시 한번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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