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가영(35)이 15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깨알뉴스' 코너에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피독(41·본명 강효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가영은 "일도 열심히 하고, 축구도 매일 하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며 피독과의 관계를 밝혔다.
양측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방송에서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이 이상하다"며, "연락도 많이 주셨는데, 축하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 응원해 주고 배려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테이는 "우리 가영이 연애한다"며 김가영에 대한 오랜 관찰을 통해 본 그녀의 편안해 보이는 모습에 대해 감사와 예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가영의 열애 인정 이후, 방송에서는 피독이 작곡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가 흘러나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는 김가영과 피독의 열애 소식이 어제부터 화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독이 소속된 하이브 측은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피독, 음악계의 거장
프로듀서 피독
피독은 '봄날',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DNA'(디엔에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대중 작사·작곡 부문에서 각각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가영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후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데뷔, 이후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멤버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가영과 피독의 열애 소식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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