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창작자,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급성 경막하 출혈로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토리야마 아키라의 장례는 친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고 한다. 향년 68세.
전 세계를 매혹시킨 창작물
1975년 '원더 아일랜드'로 데뷔한 이후, '닥터 슬럼프'와 '드래곤볼'을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토리야마는 누적 2억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만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드래곤볼'은 해외에서도 번역되어 큰 인기를 끌며, 2013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40주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작품은 국경을 넘어 사랑받았다.
'주간 소년 점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그린 만화는 전 세계에서 읽혀 사랑받았다"며, "그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센스는 수많은 만화가 크리에이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 세계에서 동료 만화가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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