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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29일 오늘 발인 '영원한 별이 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9 12:18:52
조회 304 추천 0 댓글 3
														


영화계의 별, 이선균의 비보

배우 이선균이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영원한 별이 되었습니다.

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연기를 일기로 비유하며 열정을 드러냈던 이선균은 지난 12월 27일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그의 열정 어린 연기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공개 발인식과 봉안 계획

29일 고인의 아내 전혜진을 비롯한 유족과 동료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되어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와 수사 과정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시간의 고강도 3차 소환 직후 세상을 떠나며, 영화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마약 투약 사실 자체를 인정했으나, 수면제로 인식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빛나는 경력

이선균은 '하얀 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파스타', '골든타임' 등 주연을 맡은 드라마와 '쩨쩨한 로맨스', '체포왕', '화차' 등의 영화를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기생충'에서 박 사장 역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충격적인 비보와 그의 유작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의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행복의 나라'는 개봉이 보류되었으며,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는 배우가 교체되었습니다.


이선균의 추모와 기억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영화계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의 빈소에는 "잘가요 나의 아저씨"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등의 메모들이 가득 붙어 있어, 그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이선균은 그의 연기로 우리 곁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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