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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아는 형님'에 '주의' 처분 과도한 간접광고로 제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9 17:10:07
조회 6365 추천 23 댓글 25
														


방심위, '아는 형님'에 제재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12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과도한 간접 광고가 주요 이유입니다.


특정 브랜드 과도한 부각 '주의' 처분

방심위는 '아는 형님'에서 특정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과도하게 부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브랜드 명칭과 로고가 새겨진 상품 및 세트장이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시청 흐름을 방해했다는 것이 방심위의 판단입니다.


상업적 표현 사용도 문제 삼아

방심위는 '아는 형님'이 간접광고 상품에 대해 자막이나 음성을 통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상업적 표현을 사용한 점도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부적절한 광고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GS샵 건강보조기구도 '주의' 처분

방심위는 또한 GS샵에서 방송된 건강보조기구 '바디핌 바디관리기'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제품이 단독 사용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셀룰라이트 완화' 등의 효과를 과장하여 표현한 것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방심위, 강력한 광고 규제 실시

이번 방심위의 결정은 방송 내에서의 과도한 간접 광고에 대한 강력한 제재 의지를 보여줍니다.

'아는 형님'과 GS샵의 경우가 이러한 규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방송에서의 과도한 상업적 표현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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