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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의혹 부인 vs. 경찰 '조사 완료'... 결정적 순간 도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1 13:25:05
조회 133 추천 0 댓글 0
														


GD SNS


"지드래곤 마약 의혹 부인, 경찰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조사를 마무리 단계로 진행 중임을 밝혔습니다.


12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와 관련된 수사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참고인 6명에 대한 조사를 거쳐 지드래곤의 혐의를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수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드래곤을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난 마약을 투약한 적이 없다"며 강력히 반박했으며, 자진 출석을 통해 간이 시약 검사부터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검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한 지드래곤은 "소명 부족으로 통신영장이 기각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변과 모발 뿐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 제출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지드래곤은 SNS를 통해 혐의 부인과 관련된 글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와 잘린 머리카락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라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마약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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