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 2년 만에 드라마 '재벌X형사'로 복귀

indinews

2023.11.17 15:45:04

조회 9860 추천 31 댓글 76

에이프릴 이나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2년 만에 연예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에 드라마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수사 드라마로, 이나은은 연예인 역할을 맡아 9~10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재벌X형사'의 출연진 및 제작진

에이프릴 이나은

이나은 외에도 '재벌X형사'에는 재벌 3세 진이수 역의 안보현과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의 박지현 등이 출연합니다. '마이네임'의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재홍 감독이 코믹 액션 수사물로 의기투합했으며,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왕따 논란과 이나은의 해명

에이프릴 이나은

이나은은 2020년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 에이프릴은 2021년 1월 해체되었습니다. 이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으나, 검찰은 "왕따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어"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나은은 "정말 그런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2023년 신년 인사를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를 소원으로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복귀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안보현, 최근 결별 후 근황 공개

한편, '재벌X형사' 출연 배우 안보현은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의 결별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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