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페레이라,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과 P4P 랭킹 상승

indinews

2023.11.16 22:00:05

조회 132 추천 0 댓글 0

UFC

UFC가 14일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알렉스 페레이라는 기존 10위에서 5계단 상승하여 P4P(Pound for Pound)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열린 UFC 295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결정전에서 전 챔피언 유리 프로하스카를 2라운드 TKO로 꺾으며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결정적인 승리의 순간

페레이라는 초반 로킥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프로하스카의 거친 반격에도 불구하고 근거리에서 엘보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승리로 페레이라는 미들급에 이어 올해 라이트헤비급까지 제패하며 UFC 역사상 8번째 두 체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까지 그에게 걸린 시간은 불과 2년에 불과했습니다.

페레이라의 다음 상대는 누구?

현재로서 페레이라의 다음 상대로는 전 챔피언 자마할 힐이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페레이라 본인은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3차전을 더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톰 아스피날은 P4P 랭킹 14위로 진입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스피날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1라운드 KO로 이기며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라이트급 기대주 브누아 생드니 역시 체급 11위로 처음으로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생드니에게 중요한 경력의 이정표로 기록됩니다.

이번 UFC 295의 결과는 알렉스 페레이라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에게 중요한 변화의 순간이 되었으며, 이들의 향후 경기와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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