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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UFC 295에서 판정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5 18:00:02
조회 152 추천 0 댓글 0
														


UFC


미스터 퍼펙트로 불리는 강경호 선수가 UFC 295에서의 세 번째 3연패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강경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대회에서 존 카스타네다에게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경기의 흐름과 전략

강경호는 신체조건에서 유리함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옥타곤 중앙을 점령하며 꾸준히 전진 스텝을 밟았습니다. 반면, 상대 선수 카스타네다는 로킥을 비롯한 다양한 킥을 활용하며 경기를 리드했습니다. 카스타네다는 "쉴 새 없는 부지런한 움직임과 상황에 맞는 영리한 운영"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2라운드부터 카스타네다의 공격이 두드러졌습니다. 그의 펀치가 계속 얹혀 타격 횟수에서 앞서는 흐름을 보였고, 강경호의 펀치 타이밍에 백을 잡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3라운드에도 이러한 근거리 타격전에서 강경호가 밀리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강경호의 전적과 향후 전망

이번 패배로 강경호는 2013년 UFC 데뷔 이후 13경기에서 8승 4패 1무의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강경호는 계속 전진했지만, 카스타네다의 펀치와 테이크다운에 고전했으며, 상대의 영리함을 인정할 만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경호의 이번 경기는 UFC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UFC 295에서의 경험은 강경호에게 또 다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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