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채우고 쇠사슬로 감금"알코올 중독 아내 폭행 사망 사건, 남편 징역 9년 선고

indinews

2023.11.13 18:30:06

조회 186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는 상해치사, 강요, 감금 혐의로 기소된 A(36세)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2023년 11월 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알코올 중독 아내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내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남편

A 씨는 2023년 1월 31일, 술에 취해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한 아내(35세)를 약 5시간 동안 폭행해 복강 내 과다 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아내의 알코올 의존 증후군과 관련된 지속적인 갈등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A 씨와 아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아내가 술에 취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보는 사건으로 크게 다투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아내에게 "손가락을 하나 자르던가, 매일 아이 등 하원 시간을 제외하고는 목줄을 차라"고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아내를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쫓아내고, 실제로 1주일간 술을 마시러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목줄을 채우고 쇠사슬로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의 판단과 양형 이유

재판부는 "피고인은 부인의 습성을 고친다는 핑계로 비인격적으로 대하고 폭력도 수시로 행사하면서 가스라이팅을 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강한 타격으로 인한 다량 출혈로 생을 마감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모든 책임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려 하고 반성하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김연아,고우림 군대가기전 부산여행에서 근황 전했다 ▶ "6년 6개월동안.."계부에게 성폭행 당한 의붓 딸 결국 극단적선택...계부 징역 25년 선고 ▶ 알 이티하드, 누누 감독 경질 후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서 ▶ "이웃이 불쌍하다"정주리, 육아 일상 공개로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 UFC 295, 프로하스카와 페레이라 계체 통과로 메인 이벤트 확정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929_9645_534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314	"결별 후 23년만에 재회"신동엽-이소라, 방송에서 다시 만났다	indinews	23.11.29	285	1
1313	신정환,"방송계 떠나고"새로운 사업으로 근황 전해...무슨사업? [4]	indinews	23.11.29	407	0
1312	오상진-김소영 부부, 유산의 아픔 극복하며 "천천히 회북하는 중" 근황 전했다	indinews	23.11.29	154	0
1311	"소아성애 및 가학성 논란"덱스, 에니매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언급했다가 비판받고 있는 현재상황 [148]	indinews	23.11.29	7350	23
1310	"7년 첫 사랑 다시만나.."배동성의 딸, 배수진, 재혼 소식 알렸다 [1]	indinews	23.11.29	254	0
1309	AOA초아, 걸그룹 탈퇴 이유 밝히자 과거 임신ㆍ낙태설 재조명 되고있다 [31]	indinews	23.11.29	6177	13
1308	"눈이랑 코 한거였어?"홍석천, 의도치 않은 성형 고백	indinews	23.11.28	251	0
1307	유튜버 코코초이, 안타까운 사망 소식 전해져...사망원인은? [3]	indinews	23.11.28	676	0
1306	"걸리기만 해봐" 덱스,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 [1]	indinews	23.11.28	239	0
1305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재판, 녹취 파일 공개로 새로운 국면	indinews	23.11.28	198	0
1304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재계약 긍정적 신호.."재계약 하나?" [27]	indinews	23.11.28	6692	11
1303	"100만명 중 1명 걸릴까 말까"인피니트 남우현, 희귀암 투병 고백	indinews	23.11.28	182	0
1302	"짱구 엄마"성우 강희선, 대장암 투병기 고백..."2년 시한부"	indinews	23.11.28	183	1
1301	""피해자만 23명"전청조, 지난 8개월 동안 사기 친 금액 공개되자 모두 경악	indinews	23.11.28	158	0
1300	"얼굴을 기억 못한다"..."스타강사" 김창옥, 알츠하이머 증상 고백으로 충격 [1]	indinews	23.11.28	212	0
1299	"물어보살" 충격적인 사연 공개.."성병 걸린 부위에 살충제를 왜"폭언,폭행 일삼는 남편 수준 공개	indinews	23.11.28	213	0
1298	"30억 밖에 없어?"김수미, 전현무 재산 지적에 시청자 "불편한 기색" 드러냈다 [2]	indinews	23.11.28	402	0
1297	"시험관 임신 성공"황보라, 결혼 1주년 맞이해 임신 소식 전했다	indinews	23.11.28	141	0
1296	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앞두고 이발" 군복무 언제?	indinews	23.11.27	258	1
1295	"갑질은 인정하지만..성희롱은 NO"꽈추형, 직장 내 성추행,갑질 의혹 받고 있는 현재 상황	indinews	23.11.27	163	0
1294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24]	indinews	23.11.27	2182	9
1293	"젊을 때 할걸"유깻잎, 안면 윤곽 수술 후기 공개	indinews	23.11.27	553	1
1292	베리굿 조현(신지원), 연상의 기업가와의 열애 공식 인정 [2]	indinews	23.11.27	358	0
1291	"1시간 반 나르고 6000원"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 노동 착취 논란 이후의 근황 [43]	indinews	23.11.27	12056	43
1290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베이비몬스터의 화려한 데뷔 [2]	indinews	23.11.27	282	0
1289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 A씨, 추가폭로....."유명 연예인 2명 추가 수사" [1]	indinews	23.11.27	386	0
1288	라붐 해인, 혼전임신 고백 후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indinews	23.11.27	264	0
1287	"사실이 거의 없다"지젤, 금수저 소문 해명했다 [2]	indinews	23.11.26	771	0
1286	안은진,"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속옷 노출 [2]	indinews	23.11.26	733	0
1285	"집중 잘 못한다'에스파 닝닝, ADHD 고백 스트레스 받아 [2]	indinews	23.11.26	318	0
1284	"패리스 힐튼, 두 번째 자녀" 페리스힐튼, 대리모 퉁해서 출산 윤리적 문제 언급되고 있는 상황	indinews	23.11.26	285	0
1283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유흥업소 실장A씨와 통화 내용공개 [20]	indinews	23.11.26	2889	8
1282	'코리안 좀비 뒤를 이을','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UFC 폐더급 데뷔전 확정 [1]	indinews	23.11.25	272	1
1281	"국가대표 자격 박탈해라"황의조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시민단체의 퇴출 요구 [1]	indinews	23.11.25	214	1
1280	" 전 여자친구의 정체가 황의조의 형수?"황의조 형수, 불법촬영 유포 혐의로 구속 "새로운 전개" [1]	indinews	23.11.25	513	0
1279	"코카인을 제일 좋아해"유흥업소 실장A씨, 유명 연예인 2명 마약 의혹 추가폭로	indinews	23.11.25	219	0
1278	"당기시오"문 밀어서 열었다가, 반대편 70대 노인 맞아 뇌출혈로 사망.."무죄 판결→유죄판결" [2]	indinews	23.11.25	301	0
1277	"정말 공정한 것 같다"이병헌, '제4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재치만점 수상소감 [1]	indinews	23.11.25	227	0
1276	'나는 솔로' 영숙, 상철의 음담패설 메시지 폭로 후 출강 금지 위기 [43]	indinews	23.11.25	13530	31
1275	'청룡여신' 김혜수, 30년의 여정 마감..."영광스러우면서도 슬픈 마음" [24]	indinews	23.11.25	6655	25
1274	"초기 자본 300만 원→누적 매출 3100억"홍진경, 김치 사업 시작한 계기 및 성공 스토리 공개 [1]	indinews	23.11.25	277	0
1273	"이혼 소송만 2번"이지현, 10년간 양육비 한번도 받지못해..."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상황"	indinews	23.11.25	277	2
1272	"예비 애 아빠"래퍼 슬리피,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새로운 생명 다시 찾아와 [2]	indinews	23.11.25	223	0
1271	"이제 어떻게 할래?"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최종 검사 결과 "음성" [2]	indinews	23.11.25	250	0
1270	"나도 너 되게 좋아해"이선균, 유흥업소 실장A씨와의 애틋한 통화 내용 공개 되자 모두 충격 [1]	indinews	23.11.25	295	0
1269	정유미,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상대 배우 이선균 언급無" [1]	indinews	23.11.25	257	0
1268	"곰신"김연아, 고우림 군대 보내고"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착	indinews	23.11.25	398	3
1267	"쌍둥이 싱글맘"한그루, "이혼 후 우울증 걸려"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indinews	23.11.25	263	0
1266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최동석, 또 의미심장한 글 SNS통해 전했다	indinews	23.11.25	200	0
1265	"징역 13년 확정"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당할 위기	indinews	23.11.25	20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