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으로 깡으로 버텼다"피오, 해병대 들어간지 하루만에 후회한 이유는?

indinews

2023.11.12 19:45:05

조회 376 추천 0 댓글 1

피오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블락비 출신 배우 피오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해병대 입대의 어려움과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피오는 "최민호 해병님 같은 경우 입대하시고 이틀 있다가 바로 후회하셨다는데 나는 그날 당일. 당일 바로 후회했다. 근데 이미 기사 다 나갔고. 내가 1년 반 동안 버틸 수 있을까. 근데 어떡하겠냐. 버텨야지.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찬혁이 만든 군가의 부담

JTBC 예능

피오는 이찬혁이 만든 군가에 대해 언급하며, "찬혁 해병님이 군가를 만들고 나가신 게 나한텐 스트레스였다. 지나가는 간부님마다 '군가 하나 만들고 나가야지'. 나는 작가에 재능 없는데 보시는 분마다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JTBC 예능

피오는 해병대 입대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외동 아들이라 사랑받고 유복하게 자랐으니 힘들게 군대에 다녀왔음 좋겠다고, 가서 고생 많이 하고 오면 철이 들 것 같다고 원하셔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갔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를 언급하며,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를 하길 원하셨는데 이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머니와의 안타까운 추억

피오 인스타그램

피오는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언급하며, "원래 어머니를 잘 챙기는 편인데 활동 때문에 바빠서 전처럼 돌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군 입대 결심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피오는 해병대 입대 과정에 대해 "27살 때 처음 해병대 지원을 했다. 27살부터 29살까지 세 번 모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알고 보니 제가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고등학교 출석 일수가 부족해서 떨어진 거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는 "어떻게 하면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 사령부에서 군악대 시험을 보자고 마음먹었고 붙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피오는 해병대 복무에 대해 "훈련병 때는 더 힘들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해병대 입대 후 제 자신에게 '잘 이겨냈다, 버텼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오는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과 비하인드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송지효, "런닝맨" 싱가폴 사진 공개 후 악플 테러 받고 있는 현재 상황 ▶ "여전한 예능감"피오, 해병대 전역 후 예능 복귀로 존재감 발휘 ▶ "증거는 없었다.."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A씨의 진술로 입건 된 현재상황 ▶ 박명수, "연봉 1억" 매니저에게 감사의 마음 표현.."박봉에도 오래 일해줘 고마워"▶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 별세, 안타까운 소식 전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32	"사생활 폭로하겠다" 연예인 가족 협박한 50대,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	indinews	23.11.12	138	0
1031	"우울하고 사람을 피하게 돼"가수 츄, 슬럼프 고백이에 과거 "소속사 갈등" 논란 재조명	indinews	23.11.12	166	1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피오, 해병대 들어간지 하루만에 후회한 이유는? [1]	indinews	23.11.12	376	0
1029	"이웃이 불쌍하다"정주리, 육아 일상 공개로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indinews	23.11.12	133	0
1028	송지효, "런닝맨" 싱가폴 사진 공개 후 악플 테러 받고 있는 현재 상황	indinews	23.11.12	187	0
1027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 스토킹범 현재 "오유진 친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재 상황	indinews	23.11.12	123	0
1026	"증거는 없었다.."지드래곤, 유흥업소 실장A씨의 진술로 입건 된 현재상황	indinews	23.11.12	111	1
1025	"다시 만날 수 있기를"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 유산 소식 전하며 안타까움 전했다	indinews	23.11.12	96	0
1024	"패션 센스가 남다르네"EXO 도경수(디오), 꽃무늬 작업복으로 "찰떡 소화"	indinews	23.11.12	90	0
1023	"사람보다 더 많이 나오네.."강형욱,반려견 "대거" 충격적인 치료비에 모두 경악했다	indinews	23.11.12	135	0
1022	"내 은인은 박재범 한명 뿐"정찬성, 가수 박재범과의 우정과시	indinews	23.11.12	119	0
1021	UFC 295, 프로하스카와 페레이라 계체 통과로 메인 이벤트 확정	indinews	23.11.11	141	0
1020	"중학생을 흉기로 찔러.."안양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20,30대男 중학생 폭행 사건에 모두 경악 [59]	indinews	23.11.11	7615	21
1019	김연아,고우림 군대가기전 부산여행에서 근황 전했다 [3]	indinews	23.11.11	560	2
1018	"부산엑스포 NOBODY"4세대 걸그룹 최정상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 맴버 정해졌다 맴버는?	indinews	23.11.11	130	0
1017	"노래는 수현이누나가 다 해"가수 방예담, 이찬혁 디스곡에 공개해 웃음 안겼다	indinews	23.11.11	182	1
1016	"여전한 예능감"피오, 해병대 전역 후 예능 복귀로 존재감 발휘	indinews	23.11.11	118	0
1015	박명수, "연봉 1억" 매니저에게 감사의 마음 표현.."박봉에도 오래 일해줘 고마워"	indinews	23.11.11	187	2
1014	"너무 완벽해서.."타블로,악뮤 첫 앨범 프로듀싱 거절한 이유는?	indinews	23.11.11	126	0
1013	알 이티하드, 누누 감독 경질 후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서	indinews	23.11.11	95	0
1012	"수면제와 마약 먹이고... 성관계 영상찍어.."제주 집단 성폭행 사건 확인된 피해자만 "21명"모두 경악	indinews	23.11.11	272	1
1011	"신혼 4개월차"다이나믹 듀오 최자, 결혼 후 근황 공개 아내의 직업은? [1]	indinews	23.11.11	376	0
1010	"드러워 죽겠네"브라이언,조조 형제 위생 관념에 경악한 이유는?	indinews	23.11.11	141	0
1009	"X친 어지간히 해라 XXXX소설을 쓰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지드래곤 마약혐의에 분노 표출	indinews	23.11.11	171	1
1008	"공범이 더있었다?"전청조 "양엄마"와의 관계 공개되자 모두 경악	indinews	23.11.11	107	0
1007	"개그콘서트2 부활"시민단체의 공문에 개그맨 김원효 참다 일침 날렸다 [3]	indinews	23.11.11	240	0
1006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 별세, 안타까운 소식 전해	indinews	23.11.11	111	0
1005	스트레이키즈, '락스타'로 글로벌 고공행진 이어가 [1]	indinews	23.11.11	178	0
1004	강남과 이상화 부부 카페 개업 소식 이어"연매출 300억 넘는 회사" 강남 집안 재력 수준 재조명	indinews	23.11.11	220	0
1002	"소개팅 주선해 줄 생각無.. 혜진이 성격이 문제다"이시언,모델 한혜진母 앞에서 폭탄발언	indinews	23.11.10	227	0
1001	"결혼6개월만에 파경을 맞이한"배우 정주연, 해외 여행 중 환한 미소 공개	indinews	23.11.10	230	0
1000	갈치조림 먹고 20분만에 장염 이후.. "보상금 100만원 요구"	indinews	23.11.10	163	1
999	세븐틴 호시, '사생'에게 강력 경고"방해하면 전화 번호 공개하겠다"분노 표출 [3]	indinews	23.11.10	205	0
998	"데뷔도 안했는데 구독자 수가 315만"YG베이비몬스터, 드디어 11월 27일 데뷔 확정 [1]	indinews	23.11.10	231	0
997	"대놓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알아 봐"백지영♥장석원,과거 연애시절 서운함 고백	indinews	23.11.10	171	0
996	"진짜 창피하다"일본 길거리에서 옷 벗고 쌍욕한 전직 국가대표 야구 선수 출신 유튜버 정체는? [203]	indinews	23.11.10	20054	57
995	"집값만 45억"배우 유해진, 성북동 98평 고급 주택 현금 매입으로 재산수준 재조명	indinews	23.11.10	225	3
994	UFC 297 메인이벤트 새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 vs 드리퀴스 뒤 플레시	indinews	23.11.10	125	0
993	'어쩌다 사장3' 제작진, 위생 논란에 사과문 공개	indinews	23.11.10	177	0
992	피프티피프티 '키나', 소속사 복귀 후 첫 정산금 수령..나머지 3人은? [111]	indinews	23.11.10	14390	50
991	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11월 19일 결혼	indinews	23.11.10	242	0
989	"한달 수입이 몇억이였다"박명수, '무한도전' 시절의 수입과 재산 수준 공개	indinews	23.11.10	493	1
988	"맨날 욕 먹었다.."최수종 조선왕조 캐스팅에 욕먹은 이유는? [91]	indinews	23.11.10	10592	35
987	싱어송라이터 나히, 향년 24세로 세상 떠났다.."사인은?" [2]	indinews	23.11.10	800	2
986	"클라스가 다르네.."김우빈, 겨울맞이 '대박 선물'로 스태프 마음 녹였다	indinews	23.11.10	161	0
985	하지원, 시크함의 정석…프레드 전시회에서 눈부신 자태 뽐냈다	indinews	23.11.10	162	0
984	"안 좋은 소식 들리면 그만 두고싶다" 이수근,'물어보살' 심리적 고통 고백했다	indinews	23.11.10	156	0
983	"현희야 안녕?"전청조,남현희에게 프로포즈 했던 영상 공개에 모두 경악	indinews	23.11.10	222	0
982	"너무좋아..한번더 하고싶었다"전청조 데이트어플 통해 원나잇한 남성의 폭로 이어졌다 [1]	indinews	23.11.10	331	1
981	'피플'지 선정, 손흥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21인 중 8위에 선정	indinews	23.11.09	1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