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비싸다 라고 천편일률적으로 말할수가 없는 문제임.

누군가에게는 싼데 누군가에게는 비쌀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돈을 잘 벌게돼서 이자비용을 잘 부담하게 되고, 덩달아 대출도 잘 나온다면 싸다고 말할수 있지.

근데 지금 사람들이 돈 잘 버냐? 

건설경기가 좋아서 일용직 노동자들도 월 500 껌이야?

배달경기가 좋아서 배달기사들도 여전히 빡세게 하면 월 700 그냥 벌어?

네카라쿠배급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코딩수요 높아서 컴공 졸업만 하면 월 400은 보장돼?

내수가 워낙 활황이라 자영업자들이 너무 행복하대?

영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수치가 최저라서 근로자들 성과급이 빵빵터져?

아니지?

사람들이 돈이 없지? 이자비용을 부담못하겠지? 대출도 덩달아 막는 추세지?

그럼 서울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없어지지? 

물론 강남3구 마용성같은 곳은 찐 부자들이 가는곳이니 다르겠지만, 다른 중급지 이하부터는 그걸 원하는 수요층이 급격하게 위축된단말이야.

갠적으로 폭락까지는 아닌데, 일정수준의 조정장은 올거라고 본다.

물론 나도 폭락은 안믿음. 조정오면 바로 매수예정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