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ㄹㅇ 찐으로 이해가 간다

난 어릴때 공부도 그렇게 잘 안했고 사실상 그냥 안했음;;

그렇다고 누가 뭐라하거나 하지도 않았다 진짜 이거 커서 생각해보니까 존나 복 받은거였다

걍 다 운인듯 ㄹㅇ 하튼

(개소리하는게 아니라 하면 또 잘했다 ㅇㅇ 근데 진짜안함 믿거나말거나)

그냥저냥 방안에 틀어박혀서 컴퓨터 많이 하고 그랬단 말이지?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안노는건 아니였고 ㅇㅇ

진짜 옷이 ㅋㅋ 쩐내날때까지 땀으로 샤워하는거 맹키로 하루에 주작이 아니라 당연히 믿거나 말거나인데

애들하고 존나 뛰어노느라고 막 흥건해지도록 밖에서 놀기도 많이 놀았지만

20살 될때까지도 그럼 ㄹㅇ로 ㅇㅇ 이 나이먹었을때도 좀비놀이니 뭐니 하면서 ㅋㅋ 놀고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리석 경석? 뭐라하지 그거 ㅋㅋ 경계석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만 밟으면서 어디 못올라가고 이런거 씨ㅣ챠ㅑ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우ㅜㅅ기네

그 bb탄 총알지? 눈에 보호대차고 애들끼리 진짜 서든어택 하는거 맹키로 존나 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주작아니다 ㅋㅋ 경험자들은 알거임 ㄹㅇ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ㅋㅋ 그랬는데 사고 안치고 어 존나 어케보면 지금보니까 와 나 쓰고나서 보니까 존나 건전하게 놀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 글고 제일 중요한거 어릴때 싸움나면 절대 싸움 안졌음 무조건 상대 소추한남충년들 다 강간함 ㅋㅋ

킥 차서 억 소리 나게 해주고 쌍욕갈겨서 기세 따먹던지 마운트 포지션 스왑해가지고 간고 vs 각선미 맹키로

파운딩 존나 갈겨서 코피 나게 해서 애들이 뒤에서

팔잡고 말리던지 1대 쳐가지고 풍차 돌리게 해주고 그로기 오게 해서 기세 따여갖고 애매하게 싸움 종식시키던지

하튼 이런식으로 ㅇㅇ 그랬고 ㅋㅋ 뭔 얘기하다 아 맞어 그래

이러다가 ㅋㅋ 걍 성향이 집안에 틀어박혀있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집도 그래도 좀 나름 살만하고 그러니까 어찌저찌

어?

진짜 거지같은 집구석에서 났으면 진작에 어디 막노동 노가다 딸배 뛰러가거나 우울증으로 뒤졌을 개똥스펙

스펙도 아니지 어케보면 ㅋㅋ 진짜 그야말로 완전無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살아있는 잉여 그자체인데 ㅋㅋㅋㅋㅋㅋㅋ

🔼 하튼 이래가지고 왜 유독 커뮤도 그렇고 현실에서

한녀들이 200충 300충 이라고 놀리는 얘기에 소추한남충년들이 막 발끈해가지고

와들와들 사시나무 떨듯이 긁혔는지 나 이해가 안갔었거든 ㄹㅇ로?

(나 진짜야 이거 ㅋㅋ 이게 앰창 그냥 쓰잘데기도 없이 걍 비꼴려고 긁을려고 놀릴려고 하는 소리로 들리면)

(걍 나에대해 좆도 모르는거고 걍 좆뉴비라고 보면됨 하튼 진짜 속 털어놓듯이 얘기하는건데 ㅇㅇ)

(맹 세 하고 ㅇㅇ)

근데 이제 이제서야 좀 이해가 제대로 가기 시작함 ㅋㅋ

나이좀 먹고 시사나 경제에 관심 갖게 되면서 차츰차츰 알아가고 있던 와중에

왜 유독 저런거 갖고 싸우나 싸움구경도 할겸 찾아보고 했는데

이게 알고보니까 다들 나 같았던거야 ㅋㅋ 아니? 다들 나 같지 않고 분명히 나보다

더 잘났고 어 공부도 다 나보다 잘했을거고 뭐 이상한 활동들도 많이 하면서 똥꼬쑈를 다들 존나 했을건데 ㅋㅋ

이것들이 나중에 알고보니까 어릴땐 존나 잘났을지 몰라도 ㅋㅋ 커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 삶을 살게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적은 소득이기도 하고 ㅋㅋ 하여튼 이 2가지 때문에 이런 것들에서 나오는 보상심리와 자격지심에

그리고 괴리감에 절망감 좌절감에

존나 긁히는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

뭔지 알지 ㅋㅋㅋ 지딴에는 나름 우수한 성적도 거두고 착실히 살았는데 ㅋㅋ 씨팔 막말로 내가 지금 당장 나가서

저기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해도 나오는 20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최저임금 ㅋㅋ 어 ㅋㅋ 이 소득이랑

지 ㅋㅋ 소득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겨 ㅋㅋ 삶의 질이 뭔가 그닥 차이가 안나니까ㅋㅋㅋㅋ 생각처럼 ㅋㅋ

실제로 대부분 받는 돈은 진짜 제목에도 말했지만 다 200충 아니면 300충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만 봐도 벌써 ㅋㅋ 어떤 게이가 월 400만 벌어도 소원이 없겠다 이런 소리나 해대고 있으니 ㅋㅋ

그래서 이제 내가 이해가 간거지 ㅋㅋ 애들이 왜 유독 상대 욕할때 ㅋㅋ 가만 보면 특정 몇몇 애들이

월급 <= 이거에 꽂혀가지고 ㅋㅋㅋㅋ 욕을 하나 했는데 이게 보니까 그때도 말했지만 자기 비참한 최후

ㅋㅋ 자기 비참한 삶이 다 투사 투영이 되어 있던 자기혐오에서 기반한 욕들이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ㅋㅋ 씨팔 모아놓은 돈도 없고 그렇다고 무슨 어디 내세울 학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좋은 집구석에서 잘 자란 거 말고 내세울거 하나도 없는 할줄아는거 진짜 ㄹㅇ 단 1도 없는 개 백수거든 ㅋㅋ

진짜 보기힘든 오리지날 날개백수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백주대낮에 ㅋㅋ 깨가지고 게임부터 켜가지고 ㅋㅋ 매치 돌리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정점도 찍어보고 ㅋㅋ (어느정돈지 틀니 아니고서야 대충 가늠이 될 거다 ㅋㅋ)

진짜라니까 ㄹㅇ로 ㅋㅋ? 근데 ㅋㅋ 나는 걍 생각없이 남들도 뭔가 하니까 ㅋㅋ 뭔가 딜이 박히는거 같으니까

여태 걍 뇌빼고 따라해본거였는데 ㅋㅋ 애들이 은근 잘 긁히더라고 저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 그 이유가 궁금해서 이제 되돌이켜보면서 고찰 형식으로다가 지금 이렇게 조잡하게 어 좀 두서없게

좀 뭐랄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있는거긴한데 ㅋㅋ

(이게 은근 효율적임 떠오르는대로 일단 싸질러놓으면 재료가 많이 생기는 그런 거거든 ㅇㅇ)

하튼 정리해보면 자기딴엔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 20대 되면 대기업도 가고 초봉으로 월 500 600 이상 받고

멋드러지게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다 할줄 알았는데?? ㅋㅋ 현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ㅋㅋ 씨팔 ㅋㅋ 나같은 잉여만도 못한 시궁창이니까 ㅋㅋ 개쥐좆도 없는 거적대기 궁상맞은 삶이 지를 기다리고 있는걸 아니까 ㅋㅋ

(애초에 능력없고 좆도 후진 지처럼 못생긴 모친 부친 사타구니에서 썩은 DNA 유전자 뒤저껴서 처싸질러진걸 늦게나마 애들이 눈치챈거지ㅋㅋ)

이게 하나의 어떤 자기만의 약점이되서 ㅋㅋ 조금만 톡 건드려도 존나 긁히게 되는거지 ㅋㅋㅋㅋ

그 ㅋㅋ 브레이킹 배드라는 미드를 보면 거기서 거스 구스타포 프링이 자기 사무실에 앉아서 월터하고 대화를 하고 있다가

월터 특유의 자격지심(약점)을 조용히 은은하게 느즈막이 그으윽하게 바라보면서 캐치해내잖냐

내가 지금 그 기분인거야 ㅋㅋ 난 솔직히 여태 어케 생각했냐면 그냥 남들 다 평범하게 평균수치 맹키로 ㅇㅇ

뭔말인지 알지 ㅇㅇ 걍 200 300 버는게 당연한건지 알았거든 그니까 당연한건 맞는데 ㅋㅋ 이 당연함 속에서 나오는

이 200충 300충들의 자격지심/보상심리 패배감 등 이런 것들 이해하지 않고 있었던거지 정확히는 신경쓰지 않고 있었던거지 ㅇㅇ

근데 직장생활 관념이라곤 1도 없던 내가 이제 이 모든 메커니즘 즉 왜 긁히는가에 대한 기전을 정확히 알아냈단 거임 ㅋㅋ

말 나와서 말이지만 ㅋㅋ 200충 300충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ㅋㅋ 멍청해서 ㅋㅋㅋㅋㅋㅋ잘모르는게있는데

축구선수보고 농구 못한다고 욕해도 긁히지 않는 것처럼 나같은 개백수들은 200충 300충들이 나중에

2천 3천을 처모으든 말든 긁히지 않는 다는 거다 ㅋㅋ

근데 ㅋㅋ 앞에 2인지 3인지 숫자 하나하나 외워두는 너네는 존나 긁히기 마련인거지 ㅋㅋ 이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