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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영수의 문제점들 분석해 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5.03.10 10:03:53
조회 408 추천 15 댓글 2


좀 짠하고 슬픈 아재.

나쁜 사람 아닌건 맞고.

뭐 그렇게까지 빌빌거릴 필요도 없으신 분인데.


결론부터 말해서 문제는 결국 남성적 매력 부족임.


보통 외모 부분이 남성적매력과 직결은 되지만 그건 어차피 뭐 이미 다 아는 사이인데다 어쩔 수 없는거니 치명적일건 없다고 봄.


핵심적인 남성적 매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문제는 성격임.


1. 주관이 뚜렷하든, 남한테 잘 맞추든 둘 중 하나여야 하는데 22영수님은 그 두개가 애매함.

겉으로 빌빌거리면서 맞추시지만, 자세히보면 자기 소신 뚜렷하고 고집도 있으신 타입임. 차라리 진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성향이거나, 아예 그냥 딱 자기 소신대로 밀고갈건 밀고가는 성향이거나 그래야하는데, 본디 성품은 성격도 고착되어있고 고집스러운데, 이른바 '매너' 라는 사회화된 껍데기로 자꾸 그 반대로 행동을 하다보니 행동 자체가 지루하고 + 허식같고 + 영혼이 없으니 재미나 매력이 없음. 성격도 드러나지 않는데다, 그렇다고 진짜 나이스하게 받아넘기느냐하면 그것도 아님.


2. 의외로 대단히 본인에 대해 방어적으로 포장하는 성격임.

깊이있게 남과 매력을 나누려면 사람이 좀 털털하고 속도 드러내고 해야하는데, 이분이 겉보기엔 대단히 진솔하고 차분한 교회오빠 교회아저씨 스타일인데, 반대로 자세히보면 자존심 엄청 강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포장으로 본인을 둘러싸서 대단히 성격이 방어적이심. 그 안좋은 별명 놀림거리도 결국 그런 자기포장에서 기인한 우스꽝스런 모습이라고 생각됨.

문제는 사람이 실제로 막 엄청 샤프하거나 완벽하지 않은데, 차라리 좀 스스로 허술한걸 드러내고 인정하고 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아무문제도 아닌데, 이분은 무조건 일단 자기가 잘못하거나 허술한 부분을 인정을 안하고 억지로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몸을 비틈.. 그냥 어느정도 본인을 내려놓고 잘 모를 수 있고 뚝딱거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탁 터놓고 말하고 행동하면 오히려 외모나 성격과 그 매너상 귀엽다 봐줄수도 있는 부분들 조차도 상대방에게 허세와 허풍, 잘하지도 못하는게 말만 많다는 식으로 느끼게 만들고 있음.


3. 자존심은 높은데 자신감은 또 부족해서 스스로 지고들어감.

꿀릴게 뭐가 있다고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남성적 매력에 있어 최악의 모습임. 아마도 위 2번과 결부되는 '매너'와 '완벽주의'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인지 무조건 이성 상대한테 깔고 들어가려고 함. 근데 22영수님은 절대 그냥 순박하고 여린분은 아니거든. 고집있고 다 알거알고 화도 낼줄 알고 성격이 확고함. 그래서 웃기게도 스스로 지고들어가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상대 이성이 보기에 진짜 그냥 만만하게만 보이니 재미가 없음. 게다가 본인은 그걸 넉살좋게 받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쌓아두게 됨. 그게 눈치빠른 이성은 '겉보기처럼 좋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느끼게 하고 눈치없거나 배려없는 이성은 '호구면서 쌓아두는 꽁한 하남자' 라고 느끼게 함. 어느쪽이든 본인의 매력에 있어 최악임.


4.뭐든 관리하고 계산하고 통제하려는 성격.

이건 진짜 사람마다 결국 성향이니까 뭐라고 할 사항은 아니지만, 사람이 풀건 풀어주고, 계산 안할땐 안하고 그렇게 해야 좀 대하기 편하고 신뢰도 가고 정도 쌓이는데, 뭐든 효율적 루트니 효율적 비용이니 자기만의 기준으로 무슨 과제 처리해나가듯 딱딱 정리하려고 하니까,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일단 답답하고 호탕한 면이 없다고 느껴짐.

남성적 매력이라는게 무조건 호쾌하고 호방하고 그런 부분만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한건, 남성성이하는 성향안에 그런 부분들이 평가요소가 되는건 맞음. 까놓고 말해소 쪼잔해보이고 이거저거 막 따지는 갑갑해보이는 남자한테 와 이성적으로 매력있다 할 여자는 별로 없다는 것임.


5. 인정욕구..

자꾸 스스로 만족을 못찾고 이성한테 애정과 인정을 갈구함. 진짜 22영숙이랑은 가장 안맞는 부분이 단언컨데 이거임. 남자가 진짜 남성적인 가치가 없어 보이게 만듬. 이건 뭔가 슬프게도 본인의 삶 속에서 만들어진 성향인지라 고치기도 어렵고 꼭 나쁘다고 할 것도 아니긴 한데... 가능한 만큼만이라도 그냥 자기 내면의 만족을 찾는 길에 집중하셔야 할듯. 난 그런게 종교적인게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아서 영수님이 다른 길을 찾았으면 좋겠음.


이런 부분들 조금씩만 개선해도

22영수님 충분히 괜찮고

무엇보다 22영숙 정도에게 휘둘릴 분이 절대 아니라고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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